토스뱅크 파킹통장은 토스뱅크에서 출시한 파킹통장 상품이다. 토스뱅크에 야심작인 만큼 이자(금리)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2022년부터 금리가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을 참고하고 개설해야 한다. 아래 이자(금리)부터 가입 조건, 만드는 방법까지 폭넓게 정리했으니 개설을 고려한다면 포스트를 참고하자.
토스뱅크 파킹통장은 앞서 말했듯이 토스에서 운영하는 파킹통장 상품이다. 비대면 모바일 뱅크로 개설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며, 토스 앱을 원래 사용했다면 UI/UX가 익숙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자(금리)가 다른 파킹통장 대비 높은 편이기 때문에 투자 거치용 통장에 적합하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 가입 조건
만 17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 저축은행 파킹통장은 만 19세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한데, 토스뱅크는 주민등록증이 발급된 경우 쉽게 개설이 가능하다. 사실 일반적인 성인에겐 큰 장점이라 볼 수 없지만, 파킹통장을 개설하려는 청소년도 많기 때문에 장점이라 생각된다.
추가 사항으로는 저축 금액이나, 계약기간은 제한이 없다. 그리고 예금자 보호 대상 상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성 있는 상품이라 볼 수 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 이자(금리)
포스팅 시점에는 연 2.0% 이자가 적용된다. 그러나 2022년 1월 5일부터 1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연 2.0% 이자가 적용되고, 초과되면 연 0.1% 이자가 적용된다. 즉 1억 원 이하 거치 시 토스뱅크 파킹통장의 메리트가 있으며, 1억 원 초과 시 보통 예금이랑 큰 차이가 없어 메리트가 떨어진다.
이자지급은 매월 세 번째 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토요일에 이자가 지급된다. 이자는 이자지급일부터 다음 이자지급일 전일까지 매일 계산한 이자를 합산하여 계산 가능하다.(매일의 최종 잔액 x 금액 구간별 적용 금리/365)
토스뱅크 파킹통장의 이체 수수료는 없다. 당행, 타행 이체 수수료부터 ATM 입금/이체/출금 수수료 전부 없다. 간혹 파킹통장의 이자(금리)는 높으나, 수수료가 과도하여 보통예금보다 못한 상품이 많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체 수수료가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비과세 종합저축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볼 수 있다. 비과세 종합저축 대상자인 경우 이를 참고하고 개설하도록 하자. 여기에 추가로 상속을 제외한 명의 변경, 담보 제공 등은 불가능하다는 점 역시 참고하자.
토스뱅크 파킹통장 : 만드는 방법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토스뱅크' App을 다운로드하면 간편하게 토스뱅크 파킹통장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통장 개설 시 미리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으며, 통장을 개설하면서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토스뱅크 파킹통장은 1인 1 계좌로 개설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자.
모바일 뱅크 특성상 계좌 개설 시 금융거래 한도 계좌로 적용된다. 이는 OTP 등록 또는 임시 증액 신청으로 해지하거나, 고지서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하여 해지할 수 있다. 원활한 금융 거래를 위해 해지하기를 권장한다.
#참고 - 파킹통장이란? 뜻, 장점 및 단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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