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조건과 발급자격은 카드사별로 다르며, 카드사가 출시한 신용카드별로 다르다. 즉 어느 정도 소득기준이 충족하고 신용점수가 우량한데도 불구하고 발급받지 못하는 카드가 있는 반면, 신용점수가 다소 낮고 무직자임에도 불구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다.
카드사는 정확한 발급조건과 발급자격을 명시하지 않는다. 명시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조건만 명시할 뿐이다. 따라서 카드사별 정확한 발급조건 및 발급자격은 알 수 없다.
다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조건은 알 수 있다. 이는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전 최소한의 조건이라 볼 수 있으며, 이 기준에 해당되는지 먼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신용카드 발급 조건 및 자격
첫 번째. 신용카드 발급 심사 기준일 현 민법에서 정한 성인 연령 이상일 것
두 번째. 신용카드 발급 심사 시 월 가처분 소득이 50만 원 이상일 것
세 번째. 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일 것
네 번째. 신용카드 신청 평점 기준을 충족할 것
신용카드 모범규준상 발급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는 절대적인 신용카드 발급기준이 아니다. 모범규준상이다. 더불어 네 번째 조건을 보면 신용카드 신청 평점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기준은 카드사가 체크하고, 카드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애매모호한 기준이라 볼 수 있다. 즉 신용카드 발급 조건 및 자격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다만 성인 연령이 이상, 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 이러한 조건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조건이다. 즉 최소한 이 기준점은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최소한의 조건을 달성했다면 카드를 먼저 신청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시간 낭비가 덜하다.
무직자는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을까?
무직자도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사는 무조건 일정 비율로 노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 또는 사업자만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뉘어서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실적 기준, 혜택, 연회비가 축소되어 사회 초년생을 타깃한 카드는 충분히 무직자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카드를 발급받을 순 없다는 점 참고하자.(일부 프리미엄 카드는 직장인도 발급받을 수 없다.)
추가로 본인이 무직자인데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다면, 신용점수를 어느 정도 관리해두는 편을 권장한다. 이에 더불어 공과금, 통신비 등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길 바란다.
프리미엄 카드는 소득 기준이 어떻게 될까?
최근 들어 실적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이 애매한 카드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차라리 연회비를 많이 내더라도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받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예전 프리미엄 카드는 소수에 사람만 발급받을 수 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준 프리미엄 카드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현대카드만 보더라도 MZ 블랙, 더 그린과 같은 준 프리미엄 카드가 상당히 많이 출시되었다. 이러한 준 프리미엄 카드는 일반적인 직장인이더라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이전처럼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도 존재한다. 카드사에서는 직접적으로 소득 기준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일정의 소득 비율은 물론 사회적 지위를 갖춰야 발급받을 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블랙카드는 대부분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 아닌, 카드사에서 초청받는 방식이라는 점 참고하자.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면 소득공제는 더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게 되면 신용점수는 물론이고 커다란 부채가 생긴다. 위 조건 및 자격을 확인했다면,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는 방법 역시 잘 고려해보기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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